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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영상+] 방심위 "딥페이크 영상물 주된 경로인 텔레그램 집중 모니터링" / YTN

2024-08-28 51 Dailymotion

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최근 청소년층까지 확산 중인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·유포 범죄 대책을 내놓습니다. <br /> <br />또 딥페이크 음란물의 주요 유통 경로로 지목된 텔레그램 측과 직접적인 소통 창구를 개설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인데요, <br /> <br />류희림 방심위원장의 발언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류희림 / 방송통신심의위원장] <br />안녕하십니까?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 류희림입니다. <br /> <br />최근 딥페이크 합성기술을 악용한 디지털 성범죄 영상이 이제 상식의 둑을 무너뜨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학과 중고등학교뿐만 아니라 심지어 초등학교까지 유포됨으로써 우리 사회를 정조준해 위협하는 상황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저희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긴급하게 전체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은 그동안 이에 대비해 저희들이 축적해 온 모든 역량을 종합적으로 결집해 이 엄중한 위협으로부터 우리 사회와 민생을 보호할 종합대책을 확정하기 위해서입니다. <br /> <br />방송과 온라인을 통해 유포되는 불법유해 콘텐츠와 허위조작 콘텐츠로부터 국민들을 지키는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는 저희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이번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에 대해 이미 즉각 대응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부터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전용 배너를 별도로 설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 여러분들이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 신고를 보다 쉽고 본격적으로 접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. <br /> <br />온라인 신고뿐만 아니라 저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디지털 성범죄 신고 전화인 1377의 기능도 강화해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 신고를 상담원이 직접 24시간 365일 접수하고 상담하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오늘 전체회의에서는 아래와 같은 종합대책을 구체적으로 논의, 확정해 총력적으로 이 심각한 위협에 대처해 나설 것입니다. <br /> <br />주요 골자를 말씀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의 주된 유포 경로인 텔레그램 등 주요 SNS에 대한 자체 모니터링 인원을 2배 이상 늘려 집중 모니터링을 통해 불법 성범죄 영상물을 신속하게 적발하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향후 디지털 성범죄 전담인력을 늘려가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가장 중요한 삭제, 차단 조치와 관련해 전자심의를 강화해서 24시간 이내 삭제, 차단이 될 수 있도록 시정을 요구하고 악성 유포자는 즉각 경찰에 수사 의뢰하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를 위해 주요 포털사이트는 물론 텔레그램과 페이스북, X, 인스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82810054080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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